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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 시대가 막을 열고 그 첫 정례회를 맞이했습니다. 도의회 여러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누구나가 빛나는 희망에 넘치는 도쿄를 만든다. 지금 그러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레이와 원년은 새로운 도쿄 만들기를 가속화하는 새시대가 시작되는 해이자 미래에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할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의 최종 마무리 해입니다. 올해가 도쿄로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라는 점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레이와의 시대에 우리나라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2050년에는 약 6명 중 1명이 고령자라고 합니다. 고령화는 이미 세계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이미 현재 65세 이상의 인구가 28% 가까이 상승해 향후 더욱 고령화가 진행될 일본은 얼마나 성장 궤적을 그릴 것인가. 세계에 선구적인 새 성장 모델을 제시해야 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지금까지의 상식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패러다임 시프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쿄는 그 선두에 서야 하며 누구나가 안심하고 생활하며 활기 넘치는 활약을 하며 계속해서 성장해 가는 성숙 도시로서 더욱 진화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한 기둥이 되는 것이 과거 최대 규모로 편성한 금년도 예산 포인트 ‘도시력 강화’ ‘돈 버는 도쿄’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의 3가지입니다. 재해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돈 버는 힘’을 강화해 도쿄 발전의 원동력인 ‘사람’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낸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도시로서의 성숙도를 높이고 인구가 감소하는 중이라도 우리나라의 경제를 강력하게 견인하는 것이야말로 수도로서의 사명입니다. 이를 완수하기 위해 금년도는 전략정책정보추진본부와 주택정책본부의 설립을 통해 집행체제를 강화했습니다. 공존공영을 위한 전국과의 협력, 고령자의 안심과 여성 활약을 위한 환경 정비, 특구 제도와 첨단 기술의 활용 등 국 횡단적인 정책 과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을 통해 수립된 시책의 신속한 전개를 위해 면밀한 횡적 협력을 꾀하는 체제로 정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면서 레이와 시대에서도 새로운 발상으로 대담하게 계속해서 도전하는 ‘도쿄대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변혁기를 맞이한 시대에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이후의 앞선 미래를 바라보고 장기적인 나침반으로 책정한 것이 바로 4월부터 검토를 시작한 ‘새로운 장기 계획(가칭)’입니다. 2040년대의 모습을 염두에 두고 2030년의 도쿄 미래상에 대해서 도쿄도에서는 전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3개의 시티, 즉, ‘세이프 시티’ ‘다이버시티’ ‘스마트 시티’를 더욱 진화시켜 ‘사람’의 힘이 지지하는 ‘성장’, 그리고 대회의 레거시를 기초로 누구나가 안심하고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는 ‘성숙’ 이 2가지가 양립하는 새로운 도시상을 실현한다. 이를 위해 부감적인 ‘새의 눈’을 가지고 도민 여러분의 의견과 도의회에서의 논의 외에 ‘SDGs’라는 세계 기준 등도 고려하면서 검토를 추진하여 먼저 8월을 기준점으로 논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도정의 방식과 체질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2020 개혁’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고려해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금년도부터 각 국이 그 사업을 부단히 재검토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시작한 ‘정책 평가’는 이달 유식자에 의한 분과회를 설립하여 각 국에 의한 자기평가 실효성을 높이며 동시에 제도의 브러시 업을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와 함께 정책 실현을 담당하는 위상 정립을 더욱 명확히 한 정책협력단체에 대해서는 지난달 도쿄도로서의 ‘활용 전략’ 및 각 단체에 의한 ‘경영개혁플랜’의 개정판을 공표했습니다. 향후 제 자신도 각 단체의 수장과 의견 교환을 해 정책 추진력과 경영전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격동하는 세계 정세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개혁 속에서 도쿄의 ‘성장’ 그리고 ‘성숙’을 완수하기 위해 정책협력단체를 포함한 도청 그룹 전체 기능을 착실하게 높여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