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개월간에 총력을 다하다

4월7일 정부에서 발령된 긴급사태 선언 하에 도쿄도로서 긴급사태 조치를 강구한 이후 10일이 경과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접촉을 크게 줄여 감염 확산을 저지하고자 도민 여러분께는 철저한 외출 자제를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시설에 대해서는 4월11일부터 5월6일 사이의 영업 중지 등을 요청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도민 여러분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도쿄의 의료현장을 어떻게든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한 강한 신념 하에 속도감을 갖고 정부와 협의를 거듭하여 폭넓은 시설에 대해 영업중지 등을 빠른 시기에 요청을 한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 사업자 여러분의 협조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문가의 지적에 의하면 1개월 정도로 감염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과의 접촉을 80% 줄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지킨다.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킨다. 우리들의 사회를 지킨다. 이를 위해서는 이 감염증과의 싸움을 오래 끌어서는 안됩니다. 최근 1개월간에 총력을 다해 80%의 접촉 감소를 어떻게든 실현을 하여 도의회 여러분,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한 시라도 빨리 이 난국을 타개해 나가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하여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마음으로부터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