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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번 도쿄도지사 선거에 있어서는 많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를 받아 다시 도정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4년간 항상 도민 퍼스트의 자세로 도의회 여러분과 건설적인 논의를 교환하면서 추진해 나간 「도쿄 대개혁」이 도민 여러분에게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받아들이며 엄숙한 마음으로 각오를 새로이 하고 있습니다. 도시는 생물입니다.
경제사회 정세가 격변하는 가운데 다양한 개성을 가진 한 사람 한 사람이 빛나는 활력 넘치는 도시 도쿄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혁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지금까지 도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간접흡연 방지 조례, 이른바 인권존중 조례, 장애인 차별 해소 조례, 사회적 농장 조례 등 「사람」에 초점을 맞춘 수많은 새로운 조례를 제정해왔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도의회 여러분과 함께 추진해온 「사람」이 빛나는 도정의 상징입니다. 계속해서 공히 도민의 대표인 여러분과 「도민을 위해」라는 목적을 공유하면서 누구나가 씩씩하게 빛나고 활기 넘치는 도쿄를 만들어나갈 결의입니다.
이를 위해서도 긴요한 과제인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어울리는 대책을 가속화하여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확실히 지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도민 여러분의 부탁에 부응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적」을 이기기 위한 대응에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후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상정한 「사회구조 개혁」 및 「도청 구조개혁」을 추진하여 앞으로 책정할 「장기 전략」을 나침반으로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에 찬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 이것만이 지금까지의 개혁을 더욱 진화시킨 제가 목표로 하는 「도쿄 대개혁 2.0」입니다. 새로운 개혁의 깃발 아래 도의회 여러분, 도민 여러분과 함께 지향해야 할 미래를 향한 확실한 발걸음을 서둘러 나가겠습니다. 도쿄의 미래는 도민과 결정한다. 부디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본 임시회에서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을 포함하여 예산안 2건, 조례안 1건, 합계 3건의 의안을 제안했습니다. 심의를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