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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회 성공을 도약의 발판으로 밝은 미래를 창조

밝은 미래의 나침반이 될 ‘“미래의 도쿄” 전략 비전’

올림픽•패럴림픽을 성공으로 이끌어 2020년 장래의 밝은 미래를 차지할 수 있다. 그 나침반으로서 작년 12월 ‘“미래의 도쿄” 전략 비전’을 책정했습니다. 시대를 개척하는 ‘사람’이 크게 빛나는 사회를 확립하는 것이야 말로 도쿄가 미래에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열쇠입니다. 그러한 확신 아래 ‘사람이 빛나는’ 도쿄를 비롯해 ‘안전안심’ ‘세계를 선도하는’ ‘아름다운’ ‘즐거운’ 그리고 ‘올 재팬으로 추진하는’ 도쿄를 만들기 위해 지향해야 할 2040년대의 20개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누구든지 자신답게 활기차게 활약한다. 세계 제1의 높은 생산성으로 세계 경제를 견인한다. 전국 각지와 연대를 심화해 진정한 공존공영을 구현하다. 이러한 목표 방향으로 구시정촌과 민간기업, NPO 등과 적극적으로 연계, 협동하여 약 120개의 ‘추진 프로젝트’를 신속히 강력하게 전개합니다. 더불어 도쿄 2020 대회의 레거시도 미래로 착실히 이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대책을 내년도에 책정하는 ‘장기전략’에 결집해 ‘성장’과 ‘성숙’이 양립하는 도쿄 일본의 빛나는 미래를 과감히 개척해 가겠습니다.

도청의 한층 더 비약을 기하는 ‘새로운 도정 개혁 비전’

도쿄도는 지금까지 직원 주체의 ‘2020 개혁’을 추진하여 정보공개를 더욱 진전시켰으며 주요 사업을 분석하고 재검토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4월에는 두 가지 정책 연계 단체를 통합해 지속가능한 도쿄 수도를 실현하기 위한 대책을 가속하는 등 태세를 늦추지 않고 개혁에 계속해서 매진해 가겠습니다.
이 ‘2020 개혁’을 더욱 발전시켜 밝은 미래를 뒷받침하는 도청으로 한층 더 비약을 이룰 수 있게 지난번 ‘새로운 도정 개혁 비전’을 공표했습니다. 다음 개혁에서 철저히 해야 할 점은 도정을 둘러싼 환경과 요구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히 대응하는 ‘애자일’과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과제를 깊이 파고들어 정책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수립하는 ‘디자인 사고’입니다. 앞으로 도민 여러분의 의견에 입각해 개혁의 구체적 방안을 ‘실행방침’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미래로의 첫발을 내딛는 2020년도 당초 예산안

도쿄 2020 대회를 확실하게 성공으로 이끌고 차세대에 계승하는 레거시를 만드는 동시에 ‘전략 비전’에서 그린 미래로 나가는 강력한 첫발을 내딛는다. 그렇기 위해서 2020년도 당초 예산안은 과거 최대가 된 금년도에 이어서 7조 3540억엔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미래의 도쿄를 창조하는 대응책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배분하는 한편 철저히 사업을 평가해 1030억엔 재원을 확보하는 등 계속해서 신축적인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앞으로 인구감소로 경제축소와 초고령화에 따른 세출 증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략 비전’에 따른 투자로 지속해서 성장을 이루어내는 동시에 ‘개혁 비전’을 바탕으로 한 사업 평가 심화 등으로 건전 재정 운영을 추진하는 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욱 견고하고 탄력적인 재정 기반을 확립해 밝은 미래 실현을 확실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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