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을 한층 가속화

감염 수습을 위한 확실한 흐름을 만들어내려면 그 핵심은 최대의 무기인 백신을 빨리, 널리 퍼지게 하는 일이며 접종을 한층 가속화해야 합니다.
따라서 도쿄도 스스로가 운영하는 대규모 접종 장소를 순차적으로 확충하고 있어서 경찰·소방 관계자와 교육 관계자 등 도민 생활을 지탱하는 분들을 비롯해 이달부터는 대학 및 경제 단체와 연계하여 학생과 중소기업 종업원 등에 대한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자력으로 이동이 어려운 분들은 보호자가 운전하는 차에 승차한 채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장소도 정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감염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청소년 세대에 재빨리 백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달 시부야역 부근에 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는 젊은층 전용 장소를 개설 함과 동시에 향후 앱 등을 활용한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도쿄도가 확보하고 있는 백신의 일부를 구시정촌에 배분해서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접종에 충당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필요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할 것을 강력히 거듭 요청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이달 말에 1차 접종을 약 60%, 2차 접종을 약 40% 사람이 끝낼 예정이며, 모든 수단을 강구하면서 원하는 분들이 하루 빨리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