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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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좋은 날 2021.02
역사와 문화 향기가 풍기는 거리
구 구니타치역사 주변(구니타치시)
JR 구니타치역 미나미구치 앞에 재건축된 구 구니타치역사
이쪽에서 PC용 벽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고쿠분지(國分寺)역과 다치카와(立川)역 사이에 만든 역이기 때문에 구니타치(國立)역. 지금부터 100년쯤 전에 구니타치역 주변은 잡목림 숲이었다. 하코네 토지 주식회사(현:주식회사 프린스호텔)과 도쿄상과대학(현:히토쓰바시대학)은 이 곳에 학원도시를 만들 것을 계획. 그 심볼로서 건축된 것이 「빨간 삼각지붕」의 구 구니타치역사다.。
역은 1926년에 개장 이후 80년에 걸쳐 도시의 발전을 지켜봐 왔으며 2006년에 JR 주오선 입체화 공사에 따라 그 역사에 막을 내리고 해체되었다. 그러나 재건축을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형태로 구니타치시는 구 역사를 거의 같은 장소에 개장 당시의 모습으로 재건축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4월에 복원된 구 구니타치역사는 「도시의 매력 발신 거점」으로 다시 태어났다. 시설은 감염증 방지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여 운영되며 만남의 장소나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홀」, 셀렉트 숍과 안내 직원이 도시의 명소를 소개하는 「거리 안내소」, 「전시실」과 방문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쇼·쇼와 시대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목제 개찰구, 매표소였던 창구 등도 재현되어 정취를 더하고 있다. 12월에는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가 홀에 설치되어 새로운 매력이 추가되었다.
역 앞에서 남쪽으로 곧게 뻗은 다이가쿠도리와 그 앞을 동서로 달리는 사쿠라도리의 녹지대에는 전국 야외조각 경연대회에서 엄선된 작품 16점이 구니타치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듯이 전시되어 있다. 뜻밖의 만남에 마음이 설레는 그런 즐거움이 이 도시에는 있다.
길목에 지구본이 출현. 팀 비산 작 「바람의 구체」
[구 구니타치역사]
금요일 042-505-6691 히로마 / 7시00분∼22시00분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9시00분부터). 마치 안내소·전시실 / 10시00분∼19시00분(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9시00분부터). 피아노 연주 가능시간 / 12시00분∼13시00분, 17시30분∼18시30분.
구 구니타치역사(외부 사이트에 링크) (External link) / 홈페이지(외부 사이트에 링크) (External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