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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3회 도의회 정례회의 개회를 위해 도정운영에 대한 소신을 말씀드리며 도의회의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으로 뎅구열 대책에 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후생노동성과 관계된 자치체와 협력하여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 방역을 하고 발생 억제 대책과 함께 모기를 포획하여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시오자키 후생노동 대신과 면회하여, 앞으로도 나라와 도가 힘을 합쳐 갈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뎅구열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감염하지는 않고 예후도 비교적 양호합니다. 도민, 국민 여러분에게는 냉정한 행동을 부탁드립니다.
국경에 경계가 없어지고 사람과 물건의 이동이 활발해진 현대는 지구 온난화도 진행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전염병의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도 바라보는 지금 나라와도 연계하여 유식자, 의료관계자, 현장의 보건소 직원 등을 멤버로 한 대책 회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기를 매개로 하는 전염병을 타겟으로 이번 대응의 검증과 역학적인 분석을 하여 대책 강화로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명예 도민 후보로 나가시마 시게오씨, 미츠하시 쿠니타미씨, 야마다 요지씨, 3분을 선정하였습니다.
나가시마 시게오씨는 “미스터 프로 야구”로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적 스타이며 일본 대표 감독으로서 팀을 아테네 올림픽으로 이끄는 등 야구계의 발전에 진력하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었습니다.
미츠하시 쿠니타미씨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뉴기니아에서 격전과 기아를 극복하고 전우에게 “진혼”과 “평와로의 기원”을 조형 미술로 표현함과 함께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평화로의 생각을 강연하셨습니다.
야마다 요지씨는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 감독으로서 “남자는 괴롭다” 등 인간 드라마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많은 관객을 미료하고 또 작품을 통해 “고향” 도쿄를 널리 도민, 국민에게 계속 발신하셨습니다.
이 세분은 많은 도민이 경애하고 자랑으로 생각하기에 적합한 분들 입니다. 도의회 여러분의 동의를 얻어 다음달, 명예 도민으로서 헌장을 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번에는 2020년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 개최 시의 도쿄와 지금부터 10년 후인 2024년 도쿄의 모습을 그린 장기 비전의 중간보고를 정리하였습니다. “세계 제일의 도시”라는 도쿄 장래상의 실현을 향해 설명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사회와 도민 생활에 미치는 효과와 상황을 알 수 있는 정책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가능한 수치화 하여 목표 연차도 나타내었습니다. 이후, 도의회 여러분과의 의론을 기반으로 도민과 구, 시, 촌의 의견도 반영하여 연말에는 최종적인 형태를 갖춰서 3년의 실시 계획과 함께 나타내겠습니다.
비전의 재정적인 뒷받침이 될 2015년도 예산은 적극 예산을 편성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막연하게 전 재정을 답습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정책을 방치한 채로는 재정이 경직화하여 도민의 새로운 니즈에 부응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각 국이 스스로 정책의 재검토를 한 경우, 삭감액의 2배까지 신규 예산 요구를 인정하는 것으로 경제를 유인하는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도정 스피드를 가속시키기 위해서 보정예산이라는 수법도 활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변화가 빠른 지금 시대에 “만넬리즘” 방법으로는 도민 생활을 유복하게 할 수 없습니다. 행정을 관리하는 입장의 정치가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쁜 전례 답습”과 “의미 있는 행정의 계속” 이 두가지를 정확하게 판별해야 사회와 경제는 활성화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 내부의 고정 관념을 버리고,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도쿄로 몰리는 인재와 부를 활용하여 지역과 기업의 힘을 끌어내다. 이런 새로운 정책을 전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비지니스 찬스도 생겨 새로운 부가 창출 되고, 이것을 유효하게 활용하여 치안, 복지, 의료, 교육의 충실을 꾀하여 도민 생활의 질의 향상을 실현한다. 게다가 새롭게 생긴 부가 지방 진흥으로도 이어지면 일본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이런 새로운 정치의 형태를 만들겠습니다.
1964년 10월 10일 가을 맑은 날, 올림픽 시작의 연주와 함께 각국 선수단의 입장을 맞이한 그 날, 사람들은 올림픽이 그려낸 빛나는 미래에 새로운 시대의 도착을 느꼈습니다.
그 미래 예상에 이끌리듯 일본 전체가 부유해지고, 우리 나라는 “Japan is Number One”으로 통하는 지위에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잃어버린 20년”이라는 내리막길 안에서 디플레이션에 따른 경제 침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어둡게 하여 우리는 자신과 자부심을 잃어갔습니다. 그 흐름을 바꾸는게 2020년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 입니다.
먼저 2020년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쿄의 발전을 가속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닙니다. 이 대회를 2020년 후에도 밝은 미래로 만들기 위한 발판으로 해야합니다. 정치가의 역할은 높은 이상을 날려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 입니다. 전 대회로부터 딱 50년을 맞이한 지금, 이 결의를 새롭게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