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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본 방침을 도쿄도의 구체적인 대응에 연결하기 위해 부지사 및 관계 국장에게 다음의 3가지를 지시했습니다.
첫째는, ‘도요스 시장의 조기 이전’입니다. 이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한 준비의 추진’입니다. 간조(環状) 제2호선 및 수송 거점 정비를 꾸준히 하겠습니다. 셋째는, ‘쓰키지 재개발’입니다. ‘쓰키지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는 재개발’에 대한 대처를 시작하겠습니다. 7월에는 부지사 및 관계 국장 회의에서 이 3가지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책을 정리하여 현재, 도청이 하나가 되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3가지 방안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의 ‘도요스 시장의 조기 이전’에 대해서입니다.
도요스 시장은, 중앙도매시장으로 계속해서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완간(湾岸)지역 물류센터로서도 유리한 입지를 살리면서 새로운 발전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가장 큰 과제인 도요스 시장의 안전 대책에 대해서는, 조업 유래의 오염 토양을 제거하고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을 환경 기준 이하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이른바 ‘무해화’는 도의회에서도 부대 결의가 이뤄졌고, 도쿄도로서도 이를 존중하고 달리 유례없는 수준의 토양 오염 대책을 마련해왔지만, 결과로서 달성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도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앞선 정례회에서 사과드리고, 쓰키지 시장 여러분에게도 직접 사과를 드렸던 것처럼 진지하게 반성을 해야 합니다.
한편, 전문가 회의에서는 도요스 시장은 토양 오염 대책법에 기초한 대책이 정확하게 수행되고 있어 법적·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하 피트의 추가 대책 공사’ ‘지하수 관리 시스템의 기능 강화’를 실시하고, 아울러 환경 측정 결과를 계속해서 공표함으로써 장래의 위험성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제언을 받고 있습니다. 반성을 염두에 두고 이러한 대책을 지속해서 실시함으로써, 도요스 시장의 사업을 위한 안전·안심을 확보하겠습니다.
덧붙여, 이 추가 대책에 대해서는 오늘 오전 중에 개최된 환경 영향 평가 심의회에서 재차 환경 영향 평가 절차는 불필요하다는 취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소문 피해 해소에 대해서는, 강구해 왔던 토양 오염 대책의 정중한 설명, 대기나 지하수의 수질 측정에 기초를 둔 정확한 정보 발신을 철저히 하면서 시장 견학회 개최 등 다양한 대응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도의회 여러분, 도민 여러분, 시장 업체 여러분의 이해와 안심으로 연결하겠습니다.
도요스 시장의 건설·개장에 따른 시장 회계의 지속 가능성의 과제에 대해서는, 도요스 시장 기업채의 상환을 꾸준히 실행함과 동시에 비용 절감과 수입 확보 등 구체적인 경영 개선책을 책정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도요스 시장 사용 편의성에 대해서는, 업체 여러분들의 요청이 제기되고 있으며, 시장 문제 프로젝트팀에서도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을 고려해 필요한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 위에 시장 개설에 관한 농림 수산 대신의 인가 절차에 대해서도 직접, 대신을 방문하여 도의 대처를 보고하면서, 협력을 요청했으며 도요스 시장 이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확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요스 시장 이전 시기입니다만 추가 대책 공사는, 보정예산안을 통과하게 되면 조속히 계약 절차를 진행하여 착공하기로 하였습니다. 공사 종료 후, 전문가 회의의 확인을 거쳐, 현시점에서는 내년 6월 초순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며, 구체적인 이전 시기는 그 이후가 됩니다. 시장 업체 여러분께, 이번의 보정 예산과 추가 대책 공사의 자세한 사항 등도 포함해서 정중한 설명과 이전 시기에 대해서 조속히 조정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더욱이 도요스 시장의 발전에 대해서는, 천객만래 시설을 비롯하여 시장 업체 여러분, 지역구의 여러분과 함께, 도요스 특유의 번영을 창출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천객만래 시설 사업 예정자에게는, 도의 대응을 자세히 설명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 여러분에 대해서는, 도요스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목소리에 진지하게 마주 보고 대처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의 ‘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한 준비의 추진’에 대해서입니다.
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해서는, 2019년도 말을 목표로 간조 제2호선의 지상부 도로 정비를 완료시키는 외에, 수송 거점 정비도 꾸준히 진행하여 대회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임하겠습니다.
또한, 얼마 전, 국토 교통 대신과도 만나 뵙고 대회 기간 중의 원활한 운송과 배리어 프리화 등, 대회 성공을 위해서 연휴하고 대처해 나갈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의 ‘쓰키지 재개발’에 대해서입니다.
시장 업체 여러분을 비롯한 도쿄의 식문화를 담당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맥맥히 구축되어 온 쓰키지 브랜드나, 쓰키지 지역이 지닌 잠재력을 계속 활용하여, 도쿄의 매력을 더욱 높여나가고자 합니다.
그때에 도에서는 자금면·재정면의 검토와 함께, 경제 합리성을 확보하면서 민간 주도에 의해 재개발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도요스 이전 후, 장래에 쓰키지에 되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중개업체 등의 여러분에게 대응하기 위한 각종 방책에 대해서도, 이전 후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검토하고자 합니다.
재개발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도시정비 방침 책정 후에 추진하는 기본설계·실시설계, 도시계획 절차, 토양·매장 문화재 조사, 환경 영향 평가 절차 등의 조처를 하면서, 5년 이내의 최대한 빠른 착공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쓰키지 재개발 검토 회의(가칭)’을 설치하여, 도시정비의 관점에서 쓰키지의 로케이션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꿈이 있는 모습을 그려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