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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를 이해하는 여성이라면 국가를 운영하는 문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한 것은 영국 최초의 여성 수상인 마거릿 대처입니다. 가정도 국가도 ‘사람’으로 이루어지며 각각의 문제를 이해하는 열쇠도 ‘사람’에게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여름, 과거 최고 36명의 여성 의원 여러분이 탄생한 것을 든든하게 느끼는 바입니다. 도에서도 여성 간부 등용을 더 진행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여성의 시선이 활용되어 ‘사람’에 초점을 맞춘 도정을 전개할 환경이 한층 정돈된 느낌입니다.
‘인구 감소’ ‘초고령화’의 시대의 고비를 맞는 지금 의회와 집행 기관이 겨루는 것처럼 처방전을 잇달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도쿄의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는 기회를 여러분과 활용하고 싶다고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한 본 정례회에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포함해 조례안 9건, 계약안 15건 등 총 31건의 의안을 제안한 상태입니다. 여러분의 심의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소신 표명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