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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고 드디어 개최까지 2년이 된 도쿄 2020대회에 대해서는 올 재팬에서 실무를 가속시키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준비의 액셀을 밟고 대회 사기에 대해서도 럭비 월드컵 2019와 함께 크게 높여가고 싶습니다.
지난해 12월 총액을 1조 3500억 엔으로 할 대회 경비 버전 2가 공표되었습니다. 도의 부담액이 되는 6000억에 대해서는 이번, 2017년도 보정 예산으로 개최 준비 기금에 적립함으로써 그 9할을 넘는 재원을 확보하게 됩니다. 또한, 이번에 배리어 프리화, 자원봉사자의 육성·활용, 도쿄·일본의 매력 발신 등 대회를 계기로 4년간 참여하는 사업 경비가 약 8100억 엔이 될 것을 제시했습니다. 도쿄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도가 하는 미래 투자의 전체상을 분명히 한 것으로 대회 성공과 위대한 레거시 창출을 위해서 계속 매진하겠습니다.
지난달에는 그동안의 준비 진척과 앞으로의 실무적인 제휴를 확인하기 위해 조직 위원회, 국가, JOC, JPC와의 조정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저로서는 도가 정비하는 신규 영구 시설 상황이나 기운 조성의 노력 등을 보고하고 각 기관의 상황도 보며 올 재팬의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느낀 바 있습니다. 그리고 도민·국민과 함께 대회를 성공시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9월부터 조직 위원회와 함께 11만 명의 모집을 시작합니다. 선행 모집이 시작되는 럭비 월드컵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남성도 여성도 젊은이도 시니어도 장애 유무를 불구하고 많은 분이 활약하여 자원봉사 문화가 레거시로 도쿄에 뿌리내리도록 준비를 진행하겠습니다.
대회를 위해 전개하는 도쿄 문화 프로그램 "Tokyo Tokyo FESTIVAL"은 이달 1일부터 그 핵심 사업에 대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기획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달 파리에서 시작한 "파리 도쿄 문화 탠덤 2018"에서는 두 도시의 문화 매력을 세계에 널리 전파하겠습니다. 이어서 문화 프로그램 대책을 국내외에 고조시켜 "문화 제전"으로 대회 준비도 꾸준히 진행하겠습니다.
연일 열전이 이어지는 평창 2018 대회에서는 세계의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우리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 달의 패럴림픽까지 모든 선수가 그 힘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합니다. 현지에서는 조직 위원회와 함께 "Tokyo 2020 JAPAN HOUSE"를 개설하고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객과 미디어에 도쿄·일본의 매력 및 부흥을 향해 힘차게 걷는 재해지의 모습 등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구부나 다마 지역, 재해지에서 평창 대회의 라이브 사이트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평창의 열기를 도쿄에의 기대로 연결해 가고 싶습니다.
럭비 월드컵 고조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다음 달부터 드디어 도쿄를 포함한 개최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 티켓 선행 추첨 판매가 시작됩니다. 이 타이밍을 포착하여 가로등 플래그나 현수막으로 도내를 장식하고 기운을 높이는 "시티 드레싱"를 실시합니다. 내년도에는 500일 전, 1년 전 등 시기를 포착한 이벤트나 여러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폭넓게 전개하는 등 다른 11개 개최 도시와 함께 확고하게 연계하면서 곧 다가올 세계적인 대회의 기대를 크게 높여 가겠습니다.
도쿄 전체가 선수들을 힘차게 응원하고 장애인 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도쿄가 진정한 공생 사회로서 도시의 성숙도를 더욱 높이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파라 스포츠 응원 프로젝트인 "TEAM BEYOND"의 등록자 수는 지난달 드디어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계속해서 경기 관전 기회의 충실 및 미디어와의 연계에 의한 효과적인 정보 발신 등으로 파라 스포츠 응원의 기운을 높여 가겠습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도 특별 지원 학교와 초·중·고등학교의 파라 스포츠 교류 대회 종목을 확대하고 내년도에는 보치아와 함께 플로어 배구를 실시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파라 스포츠 보급을 더욱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