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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럭비 월드컵 및 도쿄 2020대회 성공을 도약 발판으로 삼아 더 나아가서는 도쿄 일본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기 위해서 지금이야말로 ‘미래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이 투자가 진정한 효과가 발휘하기 위해 7월에 책정한 ‘중점정책방침 2019’에서 7개의 전략적 관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도정에 대한 자세와 이념을 나타내는 ‘Chance’ ‘Change’ ‘Challenge’ ‘Check’ 그리고 ‘사람’이 빛나기 위한 시책을 나타내는 ‘Community’ ‘Children’ ‘Chōju’. 이 7개의 ‘C’로 이루어진 ‘7C TOKYO’의 관점을 바탕으로 2020년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창조해 내는 동시에 2040년대를 목표로 미래를 개척할 나침반이 될 ‘장기 전략’ 책정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이 ‘장기 전략’에 관해서는 지난달 활력 있는 도쿄를 창조해 가기 위한 논점을 정리했습니다. 향후 도민 여러분을 비롯해 유식자분들과 구시정촌, 산업계, 노동계 등으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여 도의회에서의 논의도 포함해 연말을 목표로 ‘장기 전략’ 토대로서의 정책에 대한 큰 기둥 등을 제시하는 ‘장기 전략 비전(가칭)’을 공표하겠습니다.
도청의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 개혁’은 내년도 말에 회기말을 맞이합니다. 이후로도 도쿄도가 새로운 발상을 구사해서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면서 ‘장기 전략’에 내건 목표로 하는 미래상을 향한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2020 개혁’을 발전시켜야 하는 동시에 2040년대를 내다본 새로운 개혁을 추진해야 합니다. 끊임없는 ICT 기술 혁신과 저출산이 진척되는 등 급변하는 시대를 항상 앞서고 정책을 전략적으로 전개해 가는 도청을 실현하기 위해 어제 개최한 도정 개혁본부 회의에서는 기존 제도의 재검토와 규제개혁 실현 등도 응시한 과제에 대해 도청의 모든 국을 총동원하여 총점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도정 개혁을 새로운 단계로 진화시키는 근본적인 대책을 검토해 가겠습니다.
지난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이른바 관제 담합방지법에 따른 개선조치 요구를 받은 건에 대해서는 도지사로서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전 국이 총력을 다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 여러분의 신뢰 회복에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