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스크럼을 짜서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

올가을 일본 열도는 럭비 월드컵 2019TM의 일본 대표의 활약으로 대대적으로 열광했습니다. ‘ONE TEAM’을 슬로건으로 하여 세계적 강호와 맞서 사상 처음으로 8강까지 진출한 팀은 우리에게 단결이 가져다주는 무한한 힘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대회를 함께 뒤받쳐 주신 전국의 개최 도시의 여러분, 전 세계에서 오신 손님께 ‘오모테나시(환대)’를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도내 각지에서 대회를 북돋아 주는데 진력해 주신 구시정촌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여러분의 힘으로 럭비 월드컵 2019TM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확실히 유산을 남기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야말로 진정 큰 힘을 낳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그 확신을 새롭게 한 바입니다. 이번 대회 운영의 귀중한 경험과 올 재팬의 일체감을 내년 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으로 연결해 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후의 미래에 안전·안심 속에서 누구나가 빛나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도쿄를 실현하기 위한 대책을 도의회 여러분, 도민 여러분과 스크럼을 짜서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결의입니다.

또한 본 정례회에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포함한 예산안 2건, 조례안 35건 등 총 53건의 의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심의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소신 표명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대단히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