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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책을 구체적으로 가속화해 나가기 위해 본 임시회에는 주로 국비를 재원으로 하는 총액 3132억엔의 보정예산안을 제안했습니다. 그 기둥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저지하는 대책」, 「경제활동과 도민생활을 뒷받침하는 안전네트워크의 강화·충실」, 「감염증 방지와 경제사회 활동의 양립을 꾀하는 시책」, 그리고 「사회구조의 변혁을 촉진하여 직면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시책」, 이 4가지입니다. 먼저, 감염 확산을 저지하는 대책에 관해서는 의료종사자와 의료기관을 비롯하여 매일 분투해주고 계시는 감염증 대책의 최전선에 대한 지원을 더욱 충실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의료, 간병,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 대한 위로금과 환자를 받아들여준 의료기관의 경영 기반을 뒷받침하는 지원금 지급을 통해 현장의 여러분들을 힘껏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의료기관이나 약국, 복지시설 등에서 감염을 막으면서 의료와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 지원하는 외에 환자전용 빈 병상을 확보하는 의료기관 등에 대한 보조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구시정촌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의 추진을 위해 새로운 협의회를 창설하여 각 지자체의 시책을 확실히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안전네트워크의 강화·충실을 위해서는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 등에게 절실한 문제인 임대료에 대해 이번에 확충된 정부의 교부금을 활용하여 정부 지원에 추가를 하는 도쿄도 독자의 급부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소득 한부모 세대에 대해 임시 급부금을 지급하는 동시에 장기 외출자제 등에 따른 아동학대·DV(가정 내 폭력)과 실업 등에 의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상담 체제의 강화를 꾀하는 등 도민생활을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감염증 방지와 경제사회 활동의 양립에 대해서는 접촉이나 혼잡을 회피하는 기술 등 새로운 수요에 대응한 중소기업의 이노베이션 창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온라인에 의한 판로 개척과 웹 상에서의 도쿄 관광 투어의 실시를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더해, 코로나 재난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사회구조의 변혁을 위해 도쿄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IT 인재의 효과적인 육성을 꾀하는 새로운 고용대책을 실시하는 등 도쿄를 「새로운 성장」으로 유도하는 시책에도 힘을 쏟아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