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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대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언제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수도 직하 지진. 맹위를 떨치는 자연재해나 위협을 더 해가는 국제테러. 심지어 우리나라 평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폭거를 반복하며 핵실험을 강행하는 북한의 동향.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안심의 확립을 위해 정부와도 연계하여 ‘대비하자 항상’의 정신으로 부단히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도민의 이해와 공감에 기초한 자조·공조(共助)의 대응과 도의 공조(公助)의 대응을 함께 추진하고 보다 알기 쉬운 사업 계획으로 ‘세이프 시티 도쿄 방재 계획(가칭)’을 책정합니다. 방재 대책 효과의 ‘가시화’, 여성 시점의 대책 추진, 구마모토 지진 경험 반영 등 새로운 시각을 추가해 연도 말에 공표하겠습니다.
수도 직하 지진 발생 시에는 517만 명의 발생이 예상되는 귀가 곤란자에 대해서, 도는 그동안 재해 발생 시 일제 귀가의 억제 요청 및 일시 체재 시설의 확보 등에 임해 왔습니다. 추가 대책 추진을 위해서 어제, 유식자 등에 의한 검토 회의를 설치하였으며 사회 전체의 ‘서로 돕는’ 기운을 높이는 등 대응의 강화를 목표로 논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대규모 수해와 토사 재해의 발생이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시찰한 간조 7호선 지하 광역 조절 연못의 정비 및 도내 약1 1만 5천 군데의 토사 재해 경계 구역 등의 지정을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하드·소프트 양면에서 재해 대책을 전개하고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세이프 시티’의 실현을 가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