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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보다 더 미래의 지속 가능한 도쿄를 목표로 지금이야말로 확고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경제의 혈액인 금융과 도내의 산업을 지탱하는 중소기업 활성화야말로 도쿄의 성장 전략의 핵심입니다.
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얼마 전 국가 전략 특구의 구역 회의에서 설립 5년 미만의 일정한 법인에 적용되는 세금 부담 경감 대상에 자산 운용업과 핀테크 기업을 추가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다음 달부터 가을에 내놓을 ‘국제 금융 도시·도쿄’의 새로운 구상으로 연결되는 대책의 하나로서 도내의 핀테크 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해외 기업에 의한 선진적 비즈니스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이러한 대처를 통해서 해외 핀테크 기업 유치와 비즈니스 전개를 가속하고 혁신적인 금융 이노베이션으로 연결함으로 아시아 최고의 국제 금융 도시의 흐름에 다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중소기업의 발전에도 관심을 두고 살피겠습니다. 관민의 입찰·조달 정보를 집약한 ‘비즈니스 찬스·내비 2020’에서는 올해부터 새로 조직 위원회와 도의 감리 단체 등이 전자 입찰을 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중소기업의 수주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코디네이터의 증원 및 상담회 개최를 통해 수 발주 거래의 매칭도 강화하겠습니다.
도쿄의 전통기업이 자랑하는 다양한 기술이나 비결도 도쿄의 큰 가능성입니다. 이에 조명하여 ‘도쿄 브랜드’로 연마해 나가는 ‘에도 도쿄 기라리 프로젝트’에서는 최근 브랜드를 견인하는 모델 사업을 5건, 결정했습니다. 향후 마케팅 등의 기법을 구사하여 이들을 갈고닦아 전통에 기인한 제조 기술과 정신을 세계에 발신하고 새로운 시장 획득에도 연결하고 싶습니다.
CO2 를 방출하지 않는 ‘제로 이미션 도쿄’를 목표로 지구 환경과의 조화를 도모하는 것은 지속적인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이 2040년까지 휘발유차·디젤차의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방침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세계는 지금CO2 를 배출하지 않는 자동차의 전환을 위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세계를 리드하는 환경 선진 도시를 목표로 하는 도(都)로서도 전기 자동차나 연료 전지 자동차 등의 가일층의 보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기 자동차에 대해서는 지리적으로 자동차로의 이동 거리가 짧은 도서 지역에의 보급을 목포로 모델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체감하는 것으로 이용 확대에 연결하겠습니다.
향후 차세대 자동차의 이용을 더욱 추진하기 위해서는 맨션 등의 충전 설비 및 수소 스테이션 등 인프라의 정비도 필요합니다. 휘발유차·디젤차 대신 사람들의 다리로, 친환경 차세대 자동차가 당연시되는 미래를 위해 과감하게 대처해 나갈 생각입니다.
수소 에너지 활용에 대해서는 관민 양륜의 무브먼트를 조성하고자 이 가을 민간단체나 도내 자치단체와 함께 ‘Tokyo 수소 추진 팀’을발족합니다. 선진 사례의 정보공유, 공통의 정보 발신 등 뜻을 같이하는 관민의 많은 단체와 함께 수소 보급을 위한 대처를 널리 전개하겠습니다.
2020년 대회의 선수촌 지구에서는, 실용 단계로는 일본 최초가 되는 주택 동에 수소 공급 시행 등 수소 사회의 모델을 목표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겠습니다. 어제, 이 지역에서 에너지 사업에 관여할 민간 사업자가 결정되고, 연도 내에는 수소 파이프라인 부설 공사에 착수합니다. 대회 때에는 수소 공급 시스템의 일부를 가동하는 등 선진적인 일본의 환경 기술을 세계에 어필하고자 싶습니다.
에너지 대소비지인 도쿄는 세계가 직면한 기후 변동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도는 세계 대도시 기후 선도 그룹 ‘C40’에 참여하고 있어 10월 하순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회의에 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동 대책 추진을 위해 세계 각 도시와의 연계를 도모하겠습니다.
향후, 도로서 CO2 삭감 대책을 더욱 가속하기 위해 캡 앤 트레이드 제도의 추진을 비롯한 에너지 효율 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아울러 다른 자치 단체나 민간 사업자와도 제휴하면서 재생 가능 에너지의 이용 확대에 대해서도 검토를 추진하겠습니다.
금융과 환경의 양면에서 세계를 리드하는 ‘스마트 시티’ 실현을 위해 환경·사회·거버넌스의 3가지를 토대로 하는 ESG 투자를 활발하게 하고 싶습니다. 도는 이 가을 국내의 자치 단체로서는 처음으로 환경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채권인 ‘도쿄 그린 본드’를 발행합니다.
얼마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독일의 ESG 조사 기관에서 ‘도쿄그린 본드’ 대상 사업은 사회면·환경 면에서 가치가 있어 지속 가능성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린 본드 발행에 있어서 이 기관에 의한 평가를 취득한 자치 단체는 도쿄도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바로 세계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도쿄 그린 본드’를 총 200억 엔의 규모로 발행하여, 도의 환경 시책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공감을 더하여 금융 및 투자 활성화에도 연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