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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여러분이 안전·안심을 실감하면서 활력 넘치는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세이프 시티" 실현을 위해 하드·소프트 양면에서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조례 제정과 기금 창설에 의한 추진 체제를 갖춘 무전신주화에 대해서는 연도 내에 조례에 따른 "(가칭) 무전신주화 계획"을 책정하고 계속해서 꾸준히 임해 가겠습니다. 아울러 구시정촌에 대해 무전신주화를 촉진하는 계획 책정, 좁은 도로에서의 착수, 저비용 방식 도입을 촉구하는 지원을 진행합니다. 내년은 43의 구 시가 도의 지원을 활용할 전망이며 구 시 도로의 대처가 가속화합니다. 근처에 있는 도로의 방재 기능과 안전성 강화, 경관 개선 등의 효과를 도민 여러분이 실감함에 따라 무전신주화의 새로운 진전으로 이어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타지 않는·쓰러지지 않는’ 도시 조성에서는 매우 중요한 과제인 목조 주택 밀집 지역의 불연화를 위해 빈집 제거를 촉진하고 도 소유지를 활용하여 커뮤니티를 유지하면서 권리자 이전을 재촉하는 등 새로운 발상을 혼합한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주택 내진화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노후화된 목조 건축이 특히 집적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지원을 추진해 왔습니다. 해당 지역의 내진화가 꾸준히 진전되고 있어 앞으로는 해당 지역 밖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2020년도까지 주택 내진화율을 95%로 하는 목표를 향해서 대처를 추진하겠습니다.
도민과 함께 속도감 있는 재해 대책을 진행하는 지침인 "세이프 시티 도쿄 방재 계획"에 대해서는 지난달, 골자를 제공했습니다. 이해의 용이성을 추구하고, 대처의 진척 상황을 매년 공표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는 연구를 거듭하고 있어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토대로 연도 말에 계획을 공표하겠습니다.
전부터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까지의 재해 대책에서는 여성의 관점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여성 유식자를 비롯한 여성 소방 단원이나 도민의 의견을 고려하여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담은 "도쿄 생활 방재"는 다음 달부터 도 소유 시설과 구시정촌 외, 우체국과 미용원 등 거리의 가까운 곳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난소에서 갈아입을 옷과 수유 장소 확보 등 재해 발생 시에 여성의 요구에 섬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아용 액체 우유 보급을 추진하고 방재 기초 지식을 배우는 여성 세미나, 여성 방재 리더를 양육하는 연수를 시작하는 등 도쿄의 재해 대책을 한층 더 충실히 하겠습니다.
테러 대책도 추진하겠습니다. 도쿄 2020대회를 위해 하네다 공항과 경기장, 선수촌이 위치한 임해부의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경시청에서 해상에서의 테러에 대비한 전문 부대를 신설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또한, 도쿄 소방청에 대규모 테러나 재해 대응에 특화된 "통합 기동 부대(가칭)"를 창설하고 현장 지휘 및 구조 활동 체제 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도민에 대한 민폐 행위 규제도 강화하겠습니다. 이른바 "민폐 방지 조례"를 개정하고 소형화하는 촬영 기기에 의한 도촬, SNS에 의한 반복되는 영향 등 현재의 규제로는 대응할 수 없는 악질적인 행위를 단속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수상 안전 조례"에 의한 도내 운하와 하천의 수상 오토바이 등 위험하고 민폐적인 항행을 벌칙으로 금지합니다. 모두 본 정례회에 조례안을 제안하였고 도민의 체감 치안 향상을 위해 아무쪼록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안심할 수 있는 의료 체제 구축도 진행하겠습니다. 향후의 도립 병원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그것을 지원하는 경영 방식에 대해 지난달, 유식자 위원회의 보고서가 공표되었습니다. 귀중한 제언을 받아들이고 즉각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은, 연도 말에 책정하는 "차기 중간 계획"에 포함시키는 동시에 경영 형태에 관한 의견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중하게 검토하겠습니다.
구급대 출장 건수가 사상 최대를 갱신하는 가운데 구급 체제의 충실함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구명률 향상의 열쇠인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구급대 증설과 구급 상담의 이용 촉진, AI에 따른 수요 예측 시스템 구축 등 수요 억제와 효율 운용 방안을 조합하여 도쿄 2020대회까지 도착 시간을 7분 이내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지역 번영을 창출하는 상점가는 활기찬 "세이프 시티"의 하나의 상징이지만 최근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다양화와 후계자 결핍에 따른 빈 점포 증가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타개를 위해 일정의 역할을 끝낸 사업을 검토하면서 전략적인 시책을 추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앞으로 상점가를 담당하는 여성이나 젊은이의 개업 후원, 빈 점포 해소에 연결되는 창업이나 경영 승계 지원 등 미래를 내다본 진흥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빈집에 대해서는 이 활용을 위한 보급 계발과 매칭 체제 정비, 공적인 활용 추진 등 발생 억제·적정 관리·유효 활용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로 연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