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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도쿄 2020대회 및 럭비 월드컵 2019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 2020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과제인 더위 대책, 근로 방식 개혁, 자원봉사 활동, 배리어 프리 추진의 4가지 사항에 대해 전체를 부감하여 신속하고 강력하게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지사를 톱으로 한 전 청적인 검토 팀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더위 대책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도로의 차열성 포장 및 가로수의 녹음 확대 이외에도 경기장 주변 역에서 회장 입구까지의 라스트 마일 대책 등, 하드·소프트 양면에서 강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전 도청에서 지혜를 짜내겠습니다.
그리고 근로 방식 개혁에 대해서는 대회를 계기로 라이프·워크·밸런스에 중요한 텔레 워크 도입 등 새로운 근무 방식의 보급을 추진하고 대회 기간 중의 교통 혼잡의 완화에도 연결하겠습니다. 지난달에는 대회 기간의 교통량 억제를 위해 조직 위원회 및 국가와 함께 교통 수요 매니지먼트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도 만들었으며 경제계와도 연계하면서 원활한 대회 운영과 도민 생활, 경제 활동의 양립을 도모해 가겠습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인도네시아의 아시아 경기 대회는 우리 일본 역사상 2번째가 되는 7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도쿄 출신의 이케에 리카코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등 올림픽을 향한 길조의 좋은 결과가 되었습니다. 선수 여러분에게 크게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 달 개최되는 아시안 패럴 경기 대회에서도 일본 선수가 힘껏 약동하고 열도 중에 패럴 스포츠 응원의 기운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패럴림픽 개회 2년 전에 해당하는 지난달 25일에는 “패럴림픽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분이 패럴 스포츠를 실제로 체험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회장에서의 성원이 더욱 커지고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이 최고의 힘과 기량을 발휘할 뒷받침이 되는 그러한 패럴림픽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대회를 향한 올 재팬의 일체감을 단번에 높일 성화 릴레이와 사상 최다의 33경기를 실시하는 올림픽의 열전은, 더불어 후쿠시마현에서 스타트하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대회 열기와 함께 부흥이 진행되는 재해지의 지금을, 후쿠시마에서 일본 전국, 그리고 세계로 전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부흥 올림픽·패럴림픽이라는 대회의 원점을 가슴에 새기고 그 성공을 향해서 해야 할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선수와 함께 대회의 주역인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드디어 이번 달 26일부터 모집을 시작합니다. 연령, 성별,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아울러 도립 고등학생 등이 주체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의 의욕을 높이는 “볼런티어 서밋”을 개최하는 등 대회 유산으로서의 봉사 문화의 정착도 주시하면서 도민·국민 여러분의 대회 참가의 기운을 조성하겠습니다.
대회를 장식할 문화 프로그램 “Tokyo Tokyo FESTIVAL”에 대해서는 그제 클래식과 댄스의 융합 등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음악제”를 개최했으며 이 가을에는 “도쿄 대 다과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충실 시키겠습니다. 11월에는 파리시와의 문화 교류 사업 “파리 도쿄 문화 탠덤 2018”의 일환으로 후로시키를 주제로 한 아트 이벤트를 비롯해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파리에서 실시합니다. 나 자신도 현지에 가서 2024년 대회 개최를 앞둔 파리시와 연계를 돈독히 하면서 문화, 관광, 환경 등 대회 개최 도시로서의 도쿄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년 후로 다가온 럭비 월드컵 2019는 오늘부터 관전 티켓의 일반 추첨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주 개최하는 대회 1년 전 이벤트나 SNS 캠페인 등을 통해 많은 도민·국민 여러분이 대회를 가까이서 느끼고 함께 열기를 고조시키고 싶습니다.
약 1만 명 모집에 대회 사상 최다인 3만 8천 명을 넘는 응모가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지원을 받아 부흥 스타디움이 오픈한 이와테현 가마이시시 등 전국 11의 개최 도시와 충분히 연계하면서 대회 성공에 힘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