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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도민이 빛나고 도쿄가 더욱 건강해진다. 이것이야말로 이 2년간 내가 추진해 온 “도민 퍼스트”의 도정입니다. 계속해서 누구나 생기있게 활약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함으로써 인구 감소 중이더라도 “사람”의 힘으로 성장을 계속하는 도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인생 100년 시대를 대비해 고령자분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언제까지나 빛나는 사회를 실현하겠습니다. 평생 배울 수 있는 “100세 대학”으로 내년 4월 수도 대학 도쿄에 개강하는 “TMU 프리미엄 칼리지”는 다음 달 하순부터 입학 희망자 모집을 시작하겠습니다. 아울러 기념 심포지엄 및 모의 수업 등을 개최하고 시니어의 배움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자 합니다.
의욕 있는 분들이 다시 한번 일선에서 일하는 환경 구축을 위해서 지난달 산업 기술 대학원 대학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위한 “리커런트 교육”이 되는 다시 배울 수 있는 장소나 기업에서 일하면서 스킬을 습득할 기회 제공 등 고령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시책을 전개하겠습니다.
한편, 고령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충실 시키기 위해 검토해 온 선택적 간호에 대해서는 지난달 도시마구에서 모델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개호 보험 서비스와 보험 외 서비스를 조합하여 제공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니즈에의 유연한 대응이나 개호 사업자의 운영 효율의 향상이 기대됩니다. 앞으로 구와 함께 사업의 효과 등을 검증하고 내년도 이후의 새로운 전개로 연결해 가겠습니다.
초고령 사회의 과제가 첨예적으로 나타나는 도쿄의 바람직한 모습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해 설치한 유식자 간담회에서 최근 “TOKYO BEYOND 2020세계에 앞장선 장수 사회”라는 제목의 정책 제언을 받았습니다. 향후 정책 전개의 방향성 등 현장의 지견을 바탕으로 한 귀중한 제언을 활용하면서 인생 100년 시대를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도쿄의 실현을 목표로 활동을 가속하겠습니다.
여성 활약의 추진을 위해서는 여성이 적은 업종에서 활약하는 분들을 초대한 간담회를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운수업에서 빛나는 4명의 여성과 일의 매력이나 가정과의 양립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습니다. 다양한 업종에서 활약하는 여성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에서 여성의 가능성을 더욱 넓혀가고자 합니다.
이달에는 해외 진출과 사회적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여성 벤처 육성 프로그램에서 3기생이 되는 수강생이 새로운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11월에는 상점가에서 개업을 목표로 하는 여성 등이 점포 운영을 배우는 “챌린지 숍”을 새로이 다마 지역에도 개설하는 등 여성이 여러 분야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면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도쿄의 미래에 대한 투자가 될 아이들 교육에 대해서는 개업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도쿄도 영어 마을 TOKYO GLOBAL GATEWAY”가 이번에 오픈했습니다. 이 시설에서 아이들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즐겁게 체험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패스포트인 영어 실력을 마음껏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개최한 종합 교육 회의에서는 AI 시대에 아이들이 습득해야 할 “독해력”을 주제로 유식자와 도립 고등학교 교원과 함께 논의했습니다. 향후 효과적인 지도 방법 등에 대해 연구 개발을 진행하여 학교 교육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도립 고등학교의 매력 향상을 위해 내년도부터 3년간의 전망을 나타내는 “도립 고교 개혁 추진 계획·차기 실시 계획(가칭)”에 대해서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능력과 도쿄의 산업을 지탱하는 인재 육성 등을 새로운 과제로 삼아 의욕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11월에는 골자를 공표하고 도민 여러분의 의견도 들으면서 교육 위원회에서 내년 2월의 책정을 위한 검토를 깊이 있게 하겠습니다.
끊이지 않는 아동 학대는 아이들의 빛을 이의 없이 빼앗는 것으로, 어떻게든 막아야 합니다. 연내에 아동 상담소의 체제를 시급히 강화하고 경시청과의 정보 공유 범위를 위험이 높다고 생각되는 모든 사안으로 확대하고 “LINE”에 의한 상담 접수를 시행하는 등 가능한 대책부터 신속히 전개하겠습니다. 또한 학대 방지를 위한 도 자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미연 방지” “조기 발견·대응” “어린이와 보호자 지원” “인재 육성”의 4가지 시점에서 정리한 기본적인 생각을 공표했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구시정촌 등의 의견도 감안하면서 내년의 제1회 정례회에 제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혹한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단호하게 지킬 수 있도록 계속 속도감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빛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올림픽 헌장에 명시되는 인권 존중 이념의 실현을 목표로 한 조례”를 본 정례회에 제안했습니다. 다양한 인권에 관한 부당한 차별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명확히 하고 성자인·성적 지향에 의한 부당한 차별적 취급과 본국 외 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언동에 대해서는 그 해소를 위한 대처를 추진하겠습니다. 이 조례를 지렛대로 인권 존중의 기운을 더욱 높이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다양한 개성이 빛나는 활력 넘치는 도쿄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도쿄가 “사람”의 힘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사람”의 꾸준한 노력으로 도쿄 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의 진흥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 기본적인 개념을 분명히 하는 조례안에 대해서는 유식자 회의에서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를 받고 있으므로 제4회 정례회에의 제안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력 강화 및 인재 확보, 도쿄의 성장력 확대로 이어질 이노베이션의 활성화 등 조례의 이념을 구체화하는 시책에 대해서는 아울러 검토하고 있는 새로운 비전에 포함하고자 하므로 11월에는 그 중간 요약을 공표하겠습니다.
“사람”이 빛나는 무대인 도쿄의 매력을 높임으로써 “사람”의 힘을 한층 더 끌어 내어 도쿄의 확실한 성장으로 연결하겠습니다.
수도 고 니혼바시 구간의 지하화에 대해서는 7월에 국가, 지역구, 수도 고속도로 주식회사와 함께 계획안을 정리해 실현에의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고카이도의 기점으로서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풍기면서 국제 비즈니스의 최전선으로 발전을 계속하는 니혼바시. 전통과 혁신이 교차하는 도쿄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에리어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비용을 정밀히 조사하면서 계획의 구체화에 임해 가겠습니다.
도쿄의 매력을 높이는 거점으로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베이 에리어에 대해서는 차세대 도시 조성의 모델이 되는 비전을 책정하겠습니다. 세계를 응시한 미래상을 나타내고 도쿄·일본의 향후 성장 전략에 연결하기 위해 전 청적인 검토회를 설치했으며 차세대를 담당하는 젊은이에 의한 관민 협력팀을 구성합니다. 행정의 틀을 넘어선 자유로운 발상에 의한 제안을 받으며 검토를 진행해 가겠습니다.
지난달에는 도심과 베이 에리어를 연결하는 버스의 새로운 운송 시스템인 BRT에 대해서 2020년도부터 일부 운행을 시작하고 2022년도를 목표로 본격 운행을 실현한다는 사업 계획을 공표했습니다. 앞으로의 교통 수요의 증가에도 대응하면서 베이 에리어가 갖는 포텐셜을 극대화하고 2020년 그 후의 도쿄의 커다란 성장으로 연결하겠습니다.
도쿄의 섬이 자랑하는 매력의 브랜드화를 위해서는 “도쿄 보물섬 추진 위원회”의 제언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시책을 전개하겠습니다. 이달부터 섬의 사업자 등이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섬끼리 절차탁마하고 주체적으로 지역 브랜드의 구축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도시마의 동백기름, 아오가시마의 소주와 같은 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특산품에 대해서도 콘셉트의 책정이나 판로 개척 등 세심한 지원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지사 취임 이래 사람이 사는 도쿄의 11의 섬을 모두 방문하고 지난달에는 전기 자동차의 매력을 알리는 “도쿄 아일랜드 모터쇼”를 개최한 하치조지마에 두 번째 방문을 했습니다. 지열에 의한 발전도 이루어지고 있는 하치조지마를 비롯한 각 섬의 특성을 살린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활용 및 전기 자동차의 보급을 추진하는 것이 “제로 에미션·아일랜드” 실현의 길입니다. 섬이 지닌 환경 면에서의 커다란 가능성을 그 새로운 매력으로 연결해 가고 싶습니다.
또한 풍부한 자연이나 산학의 집적 등을 활용한 다마 지역의 진흥을 추진하고 도민의 휴식처인 도립 공원의 새로운 매력 향상 등도 포함하여 도쿄가 가진 보물에 더욱 연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