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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럭비 월드컵 2019TM 및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위해

개최가 다가온 럭비 월드컵 2019TM

럭비 월드컵 2019TM는 다음 주 12일 드디어 개최 100일전을 맞이해 16일에는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또한 누구나 언제든지 럭비 정보에 접할 수 있는 거점을 유락초에 설치해 8월 말까지 다양한 기획을 실시합니다. 도내 각지에서도 상점가 플래그 게양, 철도 차량 장식, 월 갤러리 게시 등의 PR을 전개해 개최를 목전에 둔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해 나가겠습니다.
대회 기간 중에는 국내외에서 모이는 누구나가 ‘럭비 열기’를 공유하고 대회를 즐기는 장으로 유락초와 조후에 ‘팬존’을 설치합니다. 4월에는 그 구체적인 운영계획안을 발표해 럭비 체험, 다양한 교류 등을 통해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특별한 기억을 새기는 그러한 장이 되도록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이 외에 원활한 관객 수송, 사고 미연 방지를 위한 보안 체제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하여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 마무리 작업도 탄력을 주고자 합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성공을 위해

대회 준비 마무리를 착실하게 진행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위해 이달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이 완성식을 개최하는 등 열전의 무대 준비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리나 시설로서는 국내 최초로 관리운영에 ‘컨세션 방식’을 도입하는 아리아케 아리나에 대해 민간사업자에게 운영권을 설정하는 의안을 본 정례회에 제안했습니다. 민간의 힘을 활용하면서 미래에 도민과 국민의 귀중한 재산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소프트(콘텐츠 등) 면의 준비는 곧 대회 1년 전을 맞이하므로 계획 입안에서 실천준비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달말부터 각 경기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테스트 이벤트를 활용해 대회장 주변의 안전 확보와 더위 대책, 시티 캐스트 운영 등에 대해서 구체적인 검증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과제인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텔레워크’ ‘시차 비즈’ ‘교 통수요 매니지먼트’ 활동을 하나로 묶어 추진하는 ‘스무즈 비즈’에 대해서 지난 주 킥오프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기업 등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가속화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다음 달, 그 다음달은 대회 개최 기간에 해당합니다. 이를 집중활동기간으로 위상을 정립해 도쿄도는 대회 시를 가정하고 텔레워크나 시차 출근 등의 실시, 청사 소유 자동차의 이용 억제, 비품 납품 제로 등을 실시합니다. 기업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다시 한 번 중점 활동에 대한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수도고속도로는 인구나 본선 요금소에서의 유입 조정을 시행하며 그 외에 정부 등과 함께 요금시책을 포함하는 추가 대책을 검토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회 수송과 경제, 도시 활동의 양립을 위해 계속해서 관련기관과 면밀하게 협력하면서 준비를 해 나가겠습니다.
대회 전체의 안전 안심 확보를 위해서 작년 4월에 수립한 ‘대처 요령’을 지난번에 개정했습니다. 치안 대책, 사이버 보안, 재해 대책, 감염증 대책 등 이 4가지 시점에서 예상되는 사태에 대해 작년도 실시한 훈련과 전문가의 의견을 고려한 검증을 반영하는 등 구체적인 대응을 더욱 명확히 했습니다. 계속해서 이번 여름 테스트 이벤트를 통한 검증을 축적하며 동시에 럭비 월드컵 개최를 통한 경험 등도 활용하면서 올림픽에서의 안전 안심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도민, 국민과 함께 올림픽 분위기 고조를 도모한다

지난달 올림픽 공식 티켓 추첨 신청 접수를 했으며 여름에는 패럴림픽 공식 티켓 판매도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난주에는 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 봉송 루트 개요를 발표했습니다. 도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대회를 더욱 가깝게 느끼실 수 있도록 여름에 개최하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1년 전 이벤트 등을 개최하고 이를 계기로 대회를 위한 분위기 고조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성화 봉송 릴레이는 후쿠시마현을 출발점으로 하며 또 그 출발에 앞서서 미야기현, 이와테현, 후쿠시마현에서 성화를 ‘복구의 불’로 전시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대회의 원점인 복구 올림픽 패럴림픽의 이념을 강조하면서 도호쿠 3현 및 구마모토현에서의 라이브 사이트 실시, 피해지역 아동들의 대회 관람 초대 등 복구에 대한 힘을 전달하고자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2020년 도쿄 올림픽 분위기 고조를 위해 활동하면서 특히 패럴림픽에 대해서는 저 자신도 총 22개 경기를 체험하는 등 그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활동을 더욱 추진해 패럴림픽의 성공과 대회 레거시라고 해야 할 배리어 프리 추진을 위해 이번에 학직 경험자, 패러애슬릿(장애인 스포츠 선수), 각계 저명인으로 구성된 간담회를 설립했습니다. 멤버 여러분들로부터 홍보력을 살린 패럴 스포츠(장애인 스포츠) 응원 활동, 배리어 프리 활동에 대한 조언 등을 듣고 패럴림픽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며 동시에 대회를 계기로 배리어 프리를 한 층 더 가속화 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패럴림픽의 육상 경기 중 한 종목인 ‘곤봉 던지기’의 경우 대회에서 사용되는 곤봉 제작을 도립 공예고교의 정시제 과정 학생들이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위원회와 조직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이 활동은 해당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잊을 수 없는 마음의 레거시가 될 것이며 동시에 패럴 스포츠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확산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패럴 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려 내년 패럴림픽 대회장을 관객으로 가득 채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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