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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명예 도민 후보자로 아카마쓰 료코 씨, 사이토 다카오 씨, 미야케 잇세이 씨 3분을 선정하였습니다.
아카마쓰 료코 씨는 남녀 고용 기회 균등법 성립에 진력하시는 등 오랫동안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지대한 기여를 하셨습니다.
사이토 다카오 씨는 극화 선구자로서 ‘고르고 13’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을 배출하여 세대를 넘어 많은 분들을 매료해 오셨습니다.
미야케 잇세이 씨는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전 세계에서 지지를 받고 있고 자유로운 발상으로 혁신적인 의상 창작을 계속해서 현실화해 오시고 있습니다.
이 세분에 대해서는 도의회 여러분의 동의를 얻어 다음 달 명예 도민으로 표창하고자 하니 아무쪼록 부탁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