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미래를 개척한다
도쿄가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도쿄도청은 끊임없이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행정의 세계에서는 얻기 어려운 지혜나 기술, 마인드. 이러한 신선한 외부의 공기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하는, 이른바 ‘오픈 이노베이션’이야말로 미래를 개척하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스타트 업 지원의 새로운 단계
그 중요한 역할을 짊어지는 것이 스타트 업입니다. 함께 새로운 단계로 도약한다. 그 킥오프를 지난달, 경제단체연합 부회장과 맞이하였습니다. 도쿄 도청은 니시신주쿠에서 박차고나와 도라노몬의 셰어 오피스에 출장소를 개설하였습니다. 얼굴이 보이는 공간에서, 똑 같은 공기를 마시며 마인드를 공유한다. 도쿄 도청 각국의 정예 직원들이 상주하며, 밀도 높은 지원을 원 스톱으로 제공합니다. 새롭게 담당 국장을 배치하고, 11월에는 ‘스타트 업 협동 전략’도 버전 업하여, 도쿄 도청이 원팀이 되어 혁신의 새싹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또한 내년 2월에는 국내외의 기업 및 투자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스타트 업의 도전을 응원하는 국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도쿄도 역시 스스로 도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 테크놀로지 등을 ‘Sustainable High Ⅽity-Tech.Tokyo’의 머리글자를 따서 ‘SusHi Tech Tokyo’를 콘셉트로, 세계를 향해 전략적으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단체와 정책 이노베이션을 창출한다
도쿄도 행정의 구조 개혁 역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도쿄도는 사용자 눈높이의 서비스 개선에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DX의 혜택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급증하는 디지털 요구에 속도감 있게 질적, 양적으로 대응해 나가려면, 도쿄의 DX를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리는 새로운 착상이 필수불가결합니다.
구시정촌을 포함한 도쿄 전체가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고도의 전문성을 살려 함께 시책을 추진해 나갈 새로운 단체인 ‘GovTech 도쿄’를 설립하는 구상을 세웠습니다. 내년의 발족을 향해 착실하게 준비를 진행하고, 도쿄 도청의 내부와 외부, 2개의 힘의 결합하여 정책의 이노베이션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