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민과 함께 추진하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감염되지 않는·시키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공유한다
우선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긴급사태 선언의 한복판에서 대책의 철저에 협력해주고 계시는 도민·사업자 여러분, 그리고 감염증과 밤낮으로 싸우고 있는 의료종사자를 비롯한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는 진력 덕분에 신규 양성자수는 감소 경향에 있지만, 아직 입원환자수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어 의료제공 체제의 부족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례도 많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자신의, 그리고 소중한 다른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감염되지 않는·시키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도민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직까지 긴장을 늦출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이 중대한 고비입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돌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기본적인 대책에 대한 협조를 마음으로부터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오늘 의료종사자에게 대한 선행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쿄도로서도 원활한 실시를 위해 구시정촌 및 의사회 등과 일체가 되어 준비를 진행해왔으므로 도민·사업자 여러분이 안심과 희망을 느끼면서, 계속해서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에 함께 매진하고자 합니다.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 대처
감염증 대책의 중심이 되는 도쿄iCDC에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련된 데이터를 일원화·가시화하는 정보기반을 정비하여 보다 고도의 분석을 실시합니다. 전문가 보드에서는 에비던스(근거)에 의거한 대책을 더욱 추진하기 위한 조사·연구를 하여 미지의 바이러스에 이기기 위한 효과적인 시책으로 연결시켜 나가겠습니다.
사람의 흐름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왕래가 많은 도쿄·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 이 1도 3현이 일체적인 시책을 실시하는 것이 큰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현재 영업시간 단축 요청, 세대별 행동 특성을 고려한 계도활동, 출근자수 70% 감축을 위한 텔레워크의 집중 실시 등 폭넓은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긴밀한 연계 아래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관민 일체가 되어 텔레워크를 더욱 침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도쿄 룰」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600개사를 넘는 기업 여러분께서 「실천 선언」을 해주셨습니다. 반나절 ·시간 단위로 유연하게 실천하는 「텔레하프」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내년도는에는 원스톱 온라인 상담창구 설치와 전문가 파견 등 보다 세심한 지원을 전개하여 텔레워크 실시율의 가일층 향상으로 연결시켜 나가겠습니다.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고용 확보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코로나 재난으로 곤란에 직면해 있는 분들에게 밀착하여 대담한 고용대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채용 의욕이 높은 기업에서의 트라이얼 취업, IT나 의료·간병 등의 분야에 있어서 도쿄도 독자적인 직업훈련 등의 시책을 과거 세계공황에 대처한 미국의 뉴딜정책을 모델로 삼아 「도쿄판 뉴딜」로 자리매김하고, 2만명이 넘는 고용창출을 목표로 해서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감염 확산을 저지하는 대책이나 경제 활동과 도민 생활을 뒷받침하는 안전네트워크의 강화·충실 등을 담아 추가 보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이 정례회에 제안하여 심의를 받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잘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