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다마∙도서의 진흥
마지막으로, 도쿄의 지속적인 발전에 빠뜨릴 수 없는 다마∙도서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책입니다.
다마 지역의 매력을 더욱 끌어낸다
다마 지역은 녹색 환경으로 둘러싸여 육아도 하기 쉽고 풍부한 주거 환경이 갖추어지는 등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지역의 강점을 살린 산업의 진흥입니다. 올 가을에 다마 지역의 혁신 창출의 핵심이 되는 “다마 산업교류센터”가 하치오지에 탄생합니다. 도쿄도 지역을 넘은 연계도 심화시키면서 산학공의 광역 네트워크 거점을 형성합니다. 또, 다마산재를 비롯하여 주택 건설에 국산 목재의 활용을 촉진하는 “목재 이용 포인트 사업”을 시작합니다. 도쿄의 구매력을 살린 수요 창출로 전국 각지가 자랑하는 국산 목재의 진흥을 도모해 가겠습니다.
교육 환경도 강화합니다. 이번 4월에 공립 학교에서는 전국 최초가 되는 초중고 일관교가 다치카와에 개교됩니다. 12년간이라는 장기 과정을 살려서 아이들의 풍부한 국제 감각을 길러 갑니다.
사람들 생활의 발이 되는 다마 도시 모노레일에 대해서는 하코네가사키 방면으로의 연신을 위해 내년도에 도시 계획 등의 수속에 착수하는 것 외에, 육아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서 소아 특별 운임을 적용하는 방책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계속적인 발전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산간부의 토사재해에 대한 대비도 강화합니다. 지역 주민의 생명선인 산악 도로에서는 우선적으로 대책을 강구하는 구간을 선정하여 낙석방지책의 정비 등을 추진함으로써 취락의 고립 등을 미연에 막도록 하겠습니다.
도서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풍부한 자연환경이 가져다 주는 바다와 산의 혜택, 독자적으로 자란 전통문화 등 도서 지역에는 수많은 보물들이 넘쳐납니다. 이것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11개의 섬들이 가지는 개성을 살려서 섬 전체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딩 전략이 되는 “서스테이너블·아일랜드 창조 사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촌과 민간의 협동을 촉구하면서 지역 자원을 발굴하여 도쿄가 자랑하는 ‘보물섬’의 새로운 매력을 창출합니다. 또, 도서의 MICE 유치를 가속하기 위한 지원 제도를 창설하여 산업 활성화의 기폭제로 하겠습니다. 국내외에의 홍보를 전략적으로 전개하여 여행자의 방문 유치와 국제적인 존재감 확립으로 연결합니다.
게다가 시간과 공간을 넘는 디지털의 힘을 마음껏 발휘시켜 의료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흥을 도모합니다. 통신 곤란 지역의 해소를 위해 정촌과도 연계하여 모바일 통신 네트워크 환경의 정비를 추진합니다. 아울러, 5G의 이용 확대를 위한 오가사와라무라의 정보 통신 기반 대용량화, 정립 하치조병원의 원격 의료 구현, VR에 의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 전개 등, 폭넓은 방책을 신속하게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