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시대를 개척하고 미래를 담당하는 ‘사람’을 키운다
기술의 세계는 일진월보입니다. 특히 인공지능, 즉 AI를 활용한 서비스가 폭넓게 침투하여 생활의 편리성을 비약적으로 높여가고 있습니다. AI의 진화는 단순한 서비스 향상이나 비즈니스 모델의 변혁에 머무르지 않고 2045년에는 인간의 지능을 능가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가 해결되는’ 한편으로 ‘인간의 일이 빼앗겨 AI에 사회가 지배된다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야말로 우리는 미래를 담당하는 다채로운 ‘사람’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진정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발상력 넘치는 인재와 획기적인 혁신을 사회에 구현할 수 있는 실행력이 뛰어난 인재. 시대를 개척하는 '사람'의 힘과 진화하는 기술의 힘이 섞여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을 실감하는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제7대 도쿄 시장 고토 신페이 씨가 반복적으로 강조했던 "첫째 사람, 둘째 사람, 셋째 사람"의 정신을 계승하고 사람에게 ‘빛’을 대고 사람의 힘을 크게 끌어내기 위한 대처에 힘을 쓰겠습니다.
그 너머에 끊임없이 발전을 계속하는 도쿄의 모습이 있다는 확신 아래 '빛'의 속도로 매진할 각오입니다. 도의회 여러분,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본 정례회에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을 포함해서 예산안 33건, 조례안 61건 등, 합하여 111건의 의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심의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시정 방침 표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