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모든 활동의 기반, 안심·안전한 지속 가능한 도시
이어서 모든 활동의 기반이 되는 안심·안전에 관해서입니다. 언제 어떤 때라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실현을 위해 장래를 내다보고 책정한 정책을 확실하게 실행으로 옮겨 나갑니다.
코로나19 대책
가장 먼저, 코로나19 대책에 관해서입니다. 도쿄도민, 사업자, 의료종사자 여러분과 함께 이 보이지 않는 적과 싸움을 해 온지 3년이 경과하였습니다. 해외 전문가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도쿄 모델’은 실로 여러분의 협력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지금까지의 협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번, 정부로부터 5월 8일부터 코로나 19의 취급을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동급인 ‘5류’로 변경한다는 방침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단계로의 이행에 따라 도쿄도민 여러분이나 의료현장을 혼란케 하지 않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부에 대해서는 단계적인 이행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구체적인 방침을 내릴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하였습니다.
도쿄도는 중증화 리스크가 높은 분을 계속해서 확실하게 보호함과 더불어 감염 확대 시에 기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유지해 나갑니다. 나아가 현재, 코로나 환자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의료기관을 백업하여 코로나와의 상생 기반을 구축합니다. 이러한 3가지 관점에서 시책을 추진해 나갑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경비를 계상한 보정예산안도 본 정례회에 제안하고 있습니다.
도쿄도민, 사업자 여러분에게는 계속해서 환기, 3밀(밀접·밀집·밀폐)의 회피, 손씻기 등의 기본적인 감염 방지 대책을 부탁 드립니다. 마스크 착용은 정부의 방침에 따르면서, 도쿄도 자체도 개인의 주체적인 판단을 존중하도록 합니다. 중증화 리스크가 높은 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스크 착용이 효과적인 상황 등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주지하고, 이러한 상황 등에서는 착용을 권장합니다. 도쿄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서스테이너블 리커버리, 활기 넘치는 도쿄를 확실하게 실현해 간다. 계속해서 여러분의 협력을 부탁 드립니다.
도쿄를 더욱 강인한 도시로 개혁한다
향후 100년과 도쿄도민의 안심·안전을 확보한다. 이 확고한 마음가짐과 각오를 가슴에 새기고 ‘TOKYO 강인화 프로젝트’를 발족합니다. 향후 10년간의 사업 규모를 6조엔으로 책정하여, 새롭게 설치하는 기금도 활용하면서 계속적으로 속도감을 가지고 대책을 추진해 나갑니다.
‘무너지지 않고·불타지 않고·생명을 지켜주는’ 도시 조성의 추진
먼저, 지진 재해 대책에 관해서입니다. 향후 30년 이내에 70%의 확률로 발생한다고 여겨지는 수도직하 지진. 작년에 공표한 피해 상정 결과도 참고로 하여 철저한 대비에 노력합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의해 이미 약 90%의 주택에서 내진화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후, 피해를 더욱 경감시키기 위해 2000년 이전에 건축된 비교적 내진성이 낮은 약 20만호의 목조 주택을 대상으로, 강도를 강화하는 수리를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신·아와지 대지진 재해를 겪은 제 경험을 토대로, 신속하게 정비를 추진하는 것이 바로 전선 매립화입니다. 이미 센터 코어 지구의 도쿄도영 도로 전선 매립화는 거의 100%를 달성하였지만, 내년도에는 목조주택 밀집지역의 사설도로 및 민간택지 개발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도서 지역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 방법으로 공사기간 단축을 도모하고, 선행해서 추진하는 도시마·미쿠라지마섬의 ‘섬내 완전 전선 매립화’를 가속화합니다. 이와 더불어 목조주택 밀집지역의 불연화 시간 단축 및 발화 시의 수상 수송을 가능하게 하는 방재선을 건조하는 등, 대지진이 발생해도 ‘무너지지 않고·불타지 않고·생명을 지켜주는’ 도시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풍수해에 대한 대비를 착실하게 추진한다
기후 변동의 영향으로 인해 수 십년에 한 번 발생하는 규모의 호우 재해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풍수해에 대한 대비는 시급한 문제입니다. 이에 총용량 약 150만m2의 조절지 정비를 가속화하기 위하여 2030년도까지 예상하고 있었던 신규 사업화의 목표를 앞당기기로 하여 내년도, 조속히 센카와 제1조절지(가칭)를 사업화하겠습니다. 또한 향후의 해면 수위 상승 등을 근거로 한 방조제의 단계적인 높이 증축공사 및 시
정촌 하수도의 침수·지진 재해 대책도 지원하겠습니다. 동부 저지대의 고지대 도시 조성도 가속화하기 위하여 고규격 제방의 정비 촉진을 향한 새로운 제도도 시야에 넣고, 정부와도 연계하면서 실효성이 높은 방법을 검토하는 등, 착실하게 대비를 추진해 나갑니다.
도쿄도민의 방재 의식을 높인다
‘자조(自助)·공조(共助)·공조(公助)’. 이것이 삼위 일체로 기능할 때 도쿄의 강인화는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관동 대지진 100주년을 계기로, 도쿄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방재 의식을 높이는 운동을 확산시켜 나갑니다. 우선은 도쿄도민에게 친숙한 ‘도쿄 방재’ 그리고 여성의 시점을 받아들인 ‘도쿄 생활 방재’를 이번 기회에 전면적으로 리뉴얼합니다. 지역의 방재 요점이 되는 반상회, 자치회에는 자주 점검을 촉구하고, 미흡한 대비는 도쿄도가 지원합니다. 이와 더불어 반상회·자치회의 연합회와 연계하면서 지진 재해 시의 출화 방지에 효과적인 진동 감지 브레이커를 목조주택 밀집지역의 가구에 무상으로 배포합니다. 또한 소방단의 활동에 필수불가결한 기자재의 충실화를 도모함과 더불어, 피해 지역으로의 시찰을 근거로 한 효과적인 훈련을 추진하여 지역의 방재력 향상으로 연결시켜 나갑니다. 날로 높아지는 미사일의 위협으로부터 도쿄도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그 리스크를 명확히 하고, 대피시설인 셸터에 필요한 요건과 설비 등에 대해서 기술적인 조사를 실시합니다.
탈탄소화와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를 양립
계속해서 세계가 치열하게 경쟁 중인 탈탄소사회를 향한 시책 전개에 관해서입니다. 도쿄도는 선진적인 활동으로 기후 위기의 회피와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의 양립에 도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의 실현으로 연결시켜 나갑니다.
개정 환경 확보 조례의 시행을 향한 준비
2025년 4월부터 신축 중소건물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 등을 대기업 주택공급 사업자 등에게 의무화하는 전국 최초의 제도가 시작됩니다. 그 때까지의 2년간은 그 후의 제도 운용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때마침, 에너지 가격 등도 급상승 중이기 때문에 가계에도 지구에도 친화적인 주택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도쿄의 녹색전환을 가속화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도쿄도민·사업자의 이해와 공감을 조성해 나갑니다. 신제도를 향해서 선행적으로 대응하는 주택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그 밖에 도쿄의 주택 사정을 근거로 하여 협소한 지붕에도 적합한 소형·경량 패널의 설치를 지원합니다. 지속 가능한 시점에서 잊어서는 안되는 주택용 패널의 재활용 루트도 구축합니다. 또한 도청도 ‘말을 꺼낸 사람부터 시작하라’는 관점에서 도쿄도의 시설에서 패널 설비를 배증. 축전·충전 설비도 충실화하여 도쿄도민, 사업자, 도쿄도가 일체가 되어 이 태양광발전 무브먼트를 가속화합니다.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 추진
이어서 에너지 절약에 관해서입니다. 최근 탈탄소 경영이라는 말이 정착하는 가운데, ‘감소’, ‘창조’, ‘비축’, 이 HTT는 중소기업이 성장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력 사용량을 시각화하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도입 및 고효율 공조 설비에 대한 갱신 등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절약 대책에 더하여, 중소기업의 배출량 거래를 활성화하여 산업 전체의 CO2 감축으로 연결시켜 나갑니다. 그 첫걸음으로 국내의 배출량 거래의 하나인 ‘J크레디트 제도’의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탈탄소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갑니다.
ZEV의 보급을 향하여
세계에서는 EV의 개발 경쟁이 더욱 격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뒤쳐지지 않고 ZEV의 보급을 강력하게 추진합니다. 2024년 봄의 포뮬러E 개최를 계기로, 분위기를 조성하는 이벤트를 전략적으로 전개하여 ZEV를 접해 보고 싶거나, 갈아타고 싶은 많은 분들의 흥미를 자극합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축전지로서도 활용할 수 있는 EV차량 구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높여서 시장의 활성화로 연결시켜 나갑니다. 이와 더불어 충전 설비의 도입 지원을 발본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시바 공원과 다이칸야마 부근의 도쿄도영 도로에서 파킹 티켓의 발매기와 급속충전기를 병설하는 전국 최초의 활동도 추진해 나갑니다. 차량 보급과 충전 인프라 정비를 두 축으로 가속화함으로써 일상적인 모빌리티로서 침투시켜 나갑니다.
수소사회의 실현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중요해지는 것이 바로 수소 기술입니다. 특히, 제조 단계부터 CO2를 일체 배출하지 않는 녹색수소는 실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비장의 카드입니다. 신속하게 도쿄도 내에서 제조 및 이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업자에 대한 지원은 물론, 도쿄도 자체도 시설 정비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수소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종래의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도시 조성의 관점에서 도입 사례를 전체적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도쿄항에서는 탄소중립 항구의 형성을 위하여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하역 기계로의 전환을 전개하는 사업자를 강력하게 지원하는 한편, 오이 부두에서 선행 프로젝트에 착수합니다. 또한 임해 부도심에서는 야마나시현에서 공급 받은 녹색수소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수소 보일러를 사용한 지역 열 공급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대책을 통해 확대가 예상되는 수소 수요에도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대규모 수소 공급망의 구축을 목표로 하여, 관계 자치단체와 의견 교환을 실시하겠습니다.
서스테이너블 파이낸스의 추진
탈탄소사회의 실현은 금융의 지원 없이 달성되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방문한 런던에서는 많은 금융관계자와 직접 의견을 교환하였는데, 앞으로도 상호 연계를 강화하면서 투자 환경을 활성화시켜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일치하였습니다. 도쿄도는 전국에서 솔선수범하여 ‘도쿄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등, 서스테이너블 파이낸스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내년도는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과 축전지의 인프라 투자를 가속화하는 한편, 공급망에 있어서의 중소기업의 CO2 감축의 활동을 펀드의 힘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탈탄소를 이끄는 금융시장의 흐름을 확대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국제금융도시의 실현으로 연결시킵니다.